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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소방청, 소방인력 양성 및 교류 협력 협약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1-09-06 18:50 KRD7
#원광대 #소방청 #소방공무원 #위탁교육 #소방간부후보생
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소방청(청장 신열우)이 소방인력 양성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박맹수 총장과 신열우 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청과 원광대 소방행정학과가 우수한 소방인력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 발전적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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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학술 지원 및 장학 특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현장실습, 위탁교육 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맹수 총장은 “소방공무원이 되려면 원광대 소방행정학과에 가라는 세간의 말처럼 원광대 소방행정학과는 소방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소방청과 원광대 소방행정학과의 공동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대학 본부에서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소방청과 원광대가 소방인력 양성 및 교류협력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소방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 협약에 앞서 소방행정학과 재학생들을 만난 신열우 소방청장은 ‘소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소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비전을 설명하고, 미래 소방의 프로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광대 소방행정학과는 2003년 개설된 이래 최연소 소방간부후보생 합격을 비롯해 매년 50여 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는 소방행정 명품학과로 자리하고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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