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원광대학교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은 교육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학년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온라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1인 미디어 활용을 통한 자기표현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창업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총 32시간에 걸쳐 △유튜브 운영 △동영상 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 △인트로/아웃트로 영상 제작 △유튜브 썸네일 만들기 △녹화 프로그램 활용하기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이론교육과 실습 과정을 이수한다.

박맹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1~3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만들어진 유산이 과학 기술과 결합해 더욱 빛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창조자들로 성장하고, 이번 기회가 보람과 성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과정과 앞으로 개소하는 크리에이터 창작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인력을 양성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통신, 과학 기술, 식품생명, 뉴스, 음악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