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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다음 달 美 LA서 첫 대면 팬사인회...K팝 아티스트로는 코로나 이후 처음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09-17 14:32 KRD7
#알렉사 #미국팬사인회
NSP통신- (지비레이블 제공)
(지비레이블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알렉사(AleXa)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에서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17일 소속사는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알렉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미국시간) LA '아메바 뮤직'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 대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렉사의 팬 사인회가 열리는 아메바 뮤직은 미국 LA에 위치한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이자 관광 명소로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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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는"드디어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한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라며"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전와 팬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사인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지난 2019년 ‘Bomb’로 데뷔해 전세계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한 번도 팬들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유튜브, 틱톡,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과 비대면 팬 미팅 등으로 달래왔다.

한편 알렉사는 이번 미국 스케줄 활동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으며, 소속사 전 스테프들과 오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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