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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대비 1.3p 상승...“코로나 영향 갈수록 미미”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9-28 09: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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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은행)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9월중 103.8로 전월대비 1.3p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28일 ‘2021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9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8로 3개월만에 반등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소비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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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이에 사람들이 적응하면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와 소비심리의 상관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의 기준값을 100으로 두고 이보다 높으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으로 해석된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는 전월과 동일하거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생활형편CSI 및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1, 96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9로 전월과 동일했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09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1p, 4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 및 금리수준전망 CSI는 전월대비 각각 2p, 8p 상승했다.

주택가격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택가격전망CSI는 1p 내린 128이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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