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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유통가격안정기금 심의회 열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9-30 17: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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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30일 부군수실에서 김창열 부군수 주재로 농산물유통가격안정기금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100억원)의 효율적인 가격차액지원 방안마련을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농협, 진안군조공법인, 인삼조합 등 각 계통조직의 대표이 모여 조례개정에 필요한 여려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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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통해 △계통조직들의 출연금 출연문제 △진안군의 특화품목인 사과, 수박, 인삼, 고추의 품목 재지정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의 설정 기준 재조정 △가격차액발동확률을 높이기 위한 최저가격 상향조정 △당해연도 사용한도액 상향 조정 등 새로운 안건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진안군은 합의된 안건에 대해 조례개정의 절차를 거쳐 2022년도부터 농산물유통가격안정기금의 차액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농산물유통가격안정기금이 진안군의 농·특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유통구조의 개선을 촉진하여 진안군 농업인의 소득안정기금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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