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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29일 졸업 예정자 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노동부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취업 진로를 정하고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일자리 알선 등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설명회는 서진옥 JB커리어 군산지부장과 취업지원실장 등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원대는 JB커리어와 휴먼제이앤씨 양 기관과 협약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며 직업 훈련 및 구직수당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최성수 취업지원실장(응급구조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B커리어 서진옥 지부장은 “체계적인 취업 지원으로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희망을 갖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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