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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은아 ‘문재인 정부, 단군 정신 많이 흐려’ 개천절 논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0-03 09:40 KRD7
#국민의힘 #허은아 #개천절 #단군왕검 #이화세계

“시장 이치 무시하고 규제 정책으로 일관·집값 폭등·국민 다수 상대적 박탈감 휩싸여”

NSP통신-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비례대표 국회의원) (허은아 의원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비례대표 국회의원) (허은아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개천절을 맞아 문재인 정부가 단군 정신을 많이 흐려지게 했다고 비판 논평했다.

하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단군왕검으로부터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된 날을 기념하는 개천절이다”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는 단군 이래 우리 민족의 뿌리와 같은 근본이념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오늘날 단군 정신은 많이 흐려지고 말았다”며 “문재인 정권은 시장의 이치를 무시하고 규제 정책으로 일관하다 집값을 폭등시켰고, 국민 다수가 상대적 박탈감에 휩싸이고 말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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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 수석대변인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이면서 국민적 지탄을 받았지만 대통령과 여당은 도리어 조 전 장관을 감싸고 돌면서 공정의 이치를 왜곡했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설계한 단군 이래 최대 토건 비리 사건인 ‘판교 대장동 게이트’는 세상의 어떤 이치로도 나오기 힘든 11만%라는 수익률로 온 국민을 경악게 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허 수석대변인은 “문 정권에서 도덕적 이치는 집권 세력의 입맛대로 뒤집혀버렸고 소수만 특혜를 누리고 다수는 고통받는 해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서로 보살피며 이치에 따른 삶을 살도록 돕는다’라는 단군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허 수석대변인은 “나아가 문 정권이 초래한 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하여 민족의 번영과 한민족의 대도약을 다시 한번 이루어 낼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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