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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은아, “윤석열 후보 중심으로 하나 돼 나아가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1-06 09:15 KRD7
#국민의힘 #허은아 #윤석열 #대선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오직 ‘정권교체’였다”

NSP통신-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비례대표 국회의원) (허은아 의원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비례대표 국회의원) (허은아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 중심으로 하나 돼 나아가겠다고 논평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후보가 선출됐다”며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종식하고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할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아름다운 승복의 모습을 보여주신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후보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오직 ‘정권교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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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은 ‘조국 사태’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짓밟았다”며 “부동산 실정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까지 빼앗았고, 파탄 난 민생경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허 수석대변인은 “온갖 악법을 몰아붙인 입법 폭주로 민주주의마저 크게 후퇴시켰다”며 “현실을 외면한 채 북한만 바라보는 해이한 안보, 보고서 조작도 서슴지 않으며 밀어붙이는 탈원전 정책까지, 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은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는 바꿀 때다”며 “문 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모으겠습니다. ‘제발 바꿔달라’는 정권교체의 염원을 모아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따라서 허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며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을 것이며, 민생회복과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허 수석대변인은 “대선까지 남은 4달 남짓의 시간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국민 앞에 비전을 제시하고, 정권교체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그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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