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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손해사정사 4명 배출...‘전국 합격률 1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11-10 16: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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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주대학교 전경
전주대학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 금융보험학과가 올해도 선정안(20학번), 임현석(18학번), 신민규(13학번), 전원식(19학번) 등 총 4명의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정안 학생은 2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손해사정사 시험의 합격자 수는 코로나로 인해 전년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보험 관련 학과가 개설된 전국 10여 개 대학 중에서 25년째 부동의 합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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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의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손해사정사로 특화된 교과과정과 그 분야 실무경험이 있는 최고의 교수진, 그리고 선후배 간 밀착 지도와 정보 교류에서 찾을 수 있다.

방학 기간에도 교수들이 학교에 나와 기숙형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과목별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각 과목의 이론적 기반을 다진다. 학기 중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손해사정사 선배들이 야간까지 후배들의 공부를 돕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금융보험학과장 이경재 교수는 “교수, 동문, 재학생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손해사정사를 배출하고 있다”라며 “졸업생들이 손해사정 분야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해사정사는 사고로 발상한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로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법률상 직원의 1/3이 이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이 자격을 취득하면 고액의 연봉을 받는 삼성, 현대, DB 등 대기업에 취직할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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