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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0일간 건축, 생활·여가, 교통, 보건복지·식품 분야 등 19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으며 총 4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요소를 해소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효과적인 진단을 위해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 등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민간전문가-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 실태 및 구조적 안정성 △배선 상태, 누선‧배선용 차단기 및 전기실 관리 상황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 작동 여부 등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진안 만들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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