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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마동석과 한솥밥...빅펀치엔터와 전속계약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12-27 12:35 KRD7
#이범수 #마동석 #빅펀치엔터테인먼트
NSP통신-▲배우 이범수 (빅펀치엔터 제공)
▲배우 이범수 (빅펀치엔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이범수가 마동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빅펀치엔터테인먼트(이하 빅펀치엔터) 측은 27일 “이범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여러 장르에서 최선의 활약을 보여준 이범수의 배우 활동을 전폭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수는 지난 2014년 맡았던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배우 활동을 위해 이번 전속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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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가 새 둥지로 빅펀치엔터를 선택하게 된데는 지난 2003년 영화 ‘오브라더스’ 부터 인연을 맺어 온 이 회사 대표와의 인연이 큰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뒤 1999년 첫 주연자리를 꿰찬 ‘러브’ 이후 ‘몽정기’ ‘싱글즈’ ‘오!브라더스’ ‘짝패’ ‘인천상륙작전’ ‘출국’ ‘자전차왕 엄복동’ ‘자이언트’ ‘외과의사 봉달희’ ‘아이리스2’ ‘라스트’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빅펀치엔터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를 포함해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 출연하는 배우 이범수의 활약을 앞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범수 역시도 마동석과 매니지먼트의 도움을 받아 해외 진출에 도전할 예정인 만큼 그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범수가 새롭게 둥지를 튼 빅펀치엔터에는 마동석 외 예정화 김찬형 차우진 이태규 김도건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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