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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월부터 오는 4월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월부터 오는 4월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의성군은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조기 모집,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10명과 공공근로 사업 10명으로 총 20명이 참여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시행한다.

참여자들은 의성군 18개 읍·면 사무소에 배치,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안심콜 안내, 각 읍·면 경로당 등 시설물 긴급 방역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의성군은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백신접종지원센터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원, 각 읍·면 경로당 및 시설물 방역 등으로 288명의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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