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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1-21 14: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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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추진에 나섰다.

명절 전후와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읍·면·동별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28일까지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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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휴 기간 ‘주민 불편 신고센터’와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3일에는 가동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기획상품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종량제 규격 봉투 등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일요일인 이달 30일과 설 당일인 다음 달 1일은 휴무일로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필요한 만큼의 명절 음식을 마련하는 등 생활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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