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진안군,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개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1-21 19:01 KRD7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치매국가책임제 #치매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주야간보호센터(관장 장상원, 이하 주야간보호센터) 개원식이 21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치매국가책임제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3억2200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6700만원 포함 총사업비 3억8900만원을 들여 진안복합노인복지센터 3층에 연면적 363㎡(일반실 1, 생활실 2, 프로그램실 1 ) 규모로 시설을 마련했다.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노인 8명을 포함한 총 29명의 어르신을 보호하게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장기요양 2~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가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신체 재활, 인지, 정서, 취미,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03-8236672469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오성기)가 맡는다. 안정적인 시설관리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진안군노인복지관장이 시설장을 겸한다. 입소문의는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주야간보호센터로 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치매로 인한 가족의 고통을 국가가 분담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에 머무르며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야간보호센터가 이용자 및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 집과 같은 따뜻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