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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농협 신대지점(지점장 양준호)은 지난 22일 신대지구 발전위원회(위원장 허주범)와 함께 ‘2022년 새해맞이 깨끗한 신대만들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순천농협 신대지점과 신대지구 발전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대CGV 앞 공터에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생활 폐기물등을 수거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신대지역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준호 순천농협 신대지점장은"설 명절을 맞아 우리고장을 찾을 고향민들에게 따뜻히고 아름다운 거리를 보여드리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으며,앞으로도 신대지구 발전위원회와 함께 하는 신대지점이 되겠다"며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신대 CGV앞은 고속도로와 인접한 신대지역의 관문으로 인근에 전남동부권 통합청사가 건립되고 있으며 행정민원의 중심, 문화의 중심의 요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신대 환경정화 활동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들에게 쾌적한 신대 지역을 보여주기 위해 순천농협 신대지점과 신대지구 발전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대지구 발전위원회 회원은 “신대지역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동부권 통합청사 인근이 빨리 개발 돼 이런 공터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라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순천농협 직원들과 신대발전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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