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슈퍼주니어 김희철 (사랑의열매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최근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희철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철은 이번 기부로 누적기부금이 1억 원을 넘기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그는 지난 2019년 강원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3000만 원,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50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