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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 15일 싱글 ‘We Know’ 공개...자신의 희망·포부 담아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3-15 15:22 KRD7
#지플랫 #최환희 #We Know #밟아 #15일발매
NSP통신- (로스차일드 제공)
(로스차일드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지플랫(Z.flat, 본명 최환희)이 직접 프로듀싱한 디지털 싱글 ‘We Know’를 발매한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We Know’와 수록곡 ‘밟아’가 투 트랙으로 담긴다.

지플랫은 이번 싱글에서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하고 싶은 말들을 온전히 가사에 녹여내며 랩과 보컬을 통해 자신이 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당찬 포부를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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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랙 ‘We Know’는 지플랫이 이전보다 한층 성숙된 음악을 선보이고자 매일 작업실에서 곡 만들기에 열중햇다는 후문. 이 결과 이전의 앨범 곡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리드미컬한 곡으로 탄생했다.

두 번째 트랙 ‘밟아’는 데뷔 당시의 심리를 녹여낸 곡이다. 음악을 갓 시작한 초년생으로서 오롯이 개인을 향한 음악적 평가만를 바랐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시작점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과 부담, 늘 따라 붙는 가족 이야기에 대한 벽을 뛰어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힙합 특유의 거칠게 내뱉는 듯한 랩핑으로 풀어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더블 싱글 'We Know'는 지난 2021년 4월 발표한 앨범 'Day and Night'과 동일하게 멜로디컬한 트랙과 타이트한 랩을 선보이는 트랙으로 구성을 이루고 있다”라며 “밝은 분위기의 'We Know'와 빠른 트랩곡의 '밟아'에는 힙합 아티스트 계율이(YUuL), 제임스안(James An)이 각각 피쳐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으로 지플랫이 만들어 나갈 음악의 방향성을 조금 더 굳혀주는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플랫은 앞으로 꾸준한 앨범 발매를 기본으로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선보여 힙합 아티스트로서 인정 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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