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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해 눈길을 끈다.

정동원은 5일 공식 SNS 채널에 식목일을 맞아 나무 ‘동풀이’ 입양 소식을 전하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동원이 한 손에 목장갑을 낀 채 모종삽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정동원의 입양 나무 '동풀이'의 이름을 직접 써 화분에 꽂아 둔 이름표가 담겨져 있다.

정동원은 특히 SNS 글에서 “우리 우주총동원 여러분들의 모든 참여가 탄소중립에 있어서 큰 변화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첫 정규 앨범으로 판매량 14만 장을 기록하며 남다른 음반 파워를 보여줬던 정동원은 오는 25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음 달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개나리학당’에 출연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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