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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축산농가 축분문제 해결 ‘총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4-13 13: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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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축산업 발전과 함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축산농가 축분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자원화로 자연순환농업을 실현하고 쾌적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38억 3000만원을 투입해 축분문제로 인한 가축 분뇨 악취, 수질‧토양 오염 등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조사료포 퇴비 공급 및 살포사업 ▲축분 수거 및 운송비 지원사업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가축분뇨 퇴액비화 지원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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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포 퇴비 공급 및 살포사업은 한우 사육을 위한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축산 분뇨의 처리 및 자원화 등을 통해 장수군 축산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장수군 관내의 가축분뇨로 생산된 가축분 유기질 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초에도 동계 조사료포 퇴비 공급 및 살포사업을 실시해 오염원을 자원화 하며 환경친화적 순환 농업 정착을 위해 힘썼으며, 축산농가의 요구에 하계 조사료포 퇴비 공급 및 살포사업을 2차로 진행했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축분문제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연순환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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