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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령층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확대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2-04-15 19:02 KRD7
#익산시 #백신 4차 접종 #중증화율 #치명률 #노바백스
NSP통신-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요양병원·시설과 면역저하자 등에 한해 4차 접종을 해왔지만, 최근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율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했다.

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 8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높아 80세 이상 고령층의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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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은 18일부터 가능하고, 25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에 남아있는 잔여 백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비명단이나 SNS 등을 통해 예약한 뒤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며,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노바백스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4%를 차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기 도래된 대상자는 신속하게 4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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