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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4-19 19: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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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해기)은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정화활동 및 깨끗海 캠페인을 21일 군산 야미도 선착장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 서해지방청(군산항공대), 군산해경, 해양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중정화활동’과 함께 야미도 곳곳에 버려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야미도 어촌계와 낚시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생활화 하도록 ‘CLEAN SEA‘ 강화를 위한 “깨끗海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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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은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정화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청항선으로 항만내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선박의 추진기 감김사고를 예방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해기 군산해수청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낚시객, 어업인 등 해양이용객들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관리 노력과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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