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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문형남 대한경영학회장(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미래산업 빛낼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했고, 국제미래학회 등 여러 단체가 후원 및 협력했다.

문형남 회장은 4차산업혁명실천연합 공동대표, 대한경영학회 회장, 지속가능과학회 공동회장,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의장 등을 맡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전도사로서 다년간 4차산업혁명에 대한 교육, 연구, 저술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와 메타타버스가 4차산업혁명의 2대 메가 트렌드라고 강조하면서 ESG와 메타버스의 교육과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주도하하고 있다.

문형남 회장 (대한경영학회 제공)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은 지난 1월 18일에 출범했으며, 50여개 협단체 10만명의 회원이 참여해 ESG와 메타버스 분야 국내최대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문 회장은 “ESG와 메타버스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으며, ESG와 메타버스가 미래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므로 새 정부는 이 두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ESG와 메타버스는 기업과 행정기관·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잘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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