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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원시 게이트볼 연합회 회원들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둘째줄 가운데) 지지 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재준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20일 세류1동 1단지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 모시기’에 나섰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직란 경기도의원 후보, 이재식 수원시의원 후보와 함께 세류1동 1단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점검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원시 각 구마다 어르신 여가센터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다과, 운동,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 스포츠인 파크골프, 게이트볼의 대회를 주최하고 모임을 주선하겠다”면서 “정조의 효심이 깃들어 있는 수원시에서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치도록 다방면의 제도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류2동 게이트볼 경기장에서는 수원시 게이트볼 연합회 회원들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가 지켜본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직접 발로 뛰며 활동하는 실천가”라며 “100세 시대에 시민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계획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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