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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차기 원장 선출방식에 대해 투표한 결과 원장 공모안 6표, 재신임 투표안 2표, 기권 1표로 공모로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는 현 병원장을 포함해 진행 예정이며 선출 절차는 오는 31일까지 서류 접수, 다음 달 3일 면접, 같은 달 10일 이사회에서 투표로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현 김철승 병원장은 2019년 취임 이후 병원의 진료역량 강화로 재정 안정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암센터 증축 및 치유의 문주 완공 △전북권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권역재활병원 신축 △첨단 전산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스마트 병원의 토대를 단단히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주 예수병원장 공모 자격과 제출서류는 예수병원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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