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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글로벌 호텔그룹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첫 결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6-17 18: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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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17일 글로벌 호텔그룹 한국 메리어트가 호텔의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 30명에게 이수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와 한국 메리어트 호텔 그룹이 지난 4월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보게 됐다.

메리어트 호텔그룹은 JW메리어트, 메리어트 코트야드, 쉐라톤 등 국내 35개 호텔을 포함해 세계 유수 호텔을 보유한 최고의 글로벌 호텔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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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메리어트 호텔그룹 교육과정 이수증 전달식에는 전주대 황인수 교육부총장과 문화관광대학 심영국 학장, 호텔경영학과장 안세길 교수, 호텔경영학과 임현정 교수, 미카엘 교수와 카피오 교수가 참석했으며 호텔 측 대표로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 신봉권 인사부장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메리어트 호텔그룹의 경영철학 및 운영 현황, 주요 부서의 직무 학습과 호텔 실무 체험은 물론 글로벌 호텔리어로 성장하기 위한 경력개발과 4차 산업혁명, 뉴노멀 시대의 호텔 대응 전략 세미나 등 메리어트 호텔그룹이 특별히 마련한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메리어트 호텔그룹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메리어트 호텔그룹 입사에서 우선 채용의 혜택을 받게 됐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송하영(3학년) 학생은 “호텔 현장에 일하시는 분들이 직접 실무 내용과 사례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생생하고 실감 나는 교육이 됐다”라고 말했다.

메리어트 교육과정을 진행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호텔 신봉권 인사부장은 “우리 호텔그룹의 교육을 받았던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호텔리어에게 필요한 인성과 어학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이었다”라며 “한 명의 낙오 없이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주었고, 예비 호텔리어로서 훌륭한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호텔경영학과장 안세길 교수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실무 중심의 알찬 교육과정과 전공 수업의 80% 영어 수업 진행 등으로 국내외 유수 호텔에서 예비 호텔리어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현직자의 직무 특강과 현장실습, 인턴십 등 글로벌 호텔그룹과 협력 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지난 2000년 학과가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졸업생들이 국내 호텔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06년도부터 시작된 해외 취업 누적 인원이 현재 339명에 달하고 있어서 호텔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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