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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활성탄소섬유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수행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6-17 19: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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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주대 김병주 교수
전주대 김병주 교수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최근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김병주 교수와 연구팀이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활성탄소섬유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 주관인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양산기술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전주대는 참여기관으로 활성탄소섬유 분석·평가 지원을 위한 핵심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143억 원이 투입되며, 전주대는 이 중 30억원의 사업비를 전문 장비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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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을 통해 기존 전북도 내 탄소 산업 인프라와 연계를 할 수 있어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견인할 수 있으며 특히 환경 필터, 에너지 저장 디바이스, 친환경 건자재, 바이오 및 자동차부품 분야의 기업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가 가능하다.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김병주 교수는 “활성탄소섬유는 6대 탄소 소재 중 가장 성숙 산업에 속하며 동시에 미래먹거리인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핵심 소재로서 최고의 부가가치를 가진다”며 “이번 사업이 향후 전북 활성탄소 기업의 역량 강화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는 전국 최고의 탄소소재부품 전문 학부로서 이 사업 외에도 과기부, 산업부, 및 국방부 탄소소재부품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더 차별화된 활성탄소 산학연 네트워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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