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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소방청과 10년 연속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나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6-23 16: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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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이 홀몸어르신 가구에 화재예방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이 홀몸어르신 가구에 화재예방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이 10년 연속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에 나섰다.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이 공동으로 고양 풍동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에서 10년간 실시한 화재예방활동을 기념하고 올해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양 기관 임직원들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서 고혈압, 편마비로 불편을 겪고 계신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집을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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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붕 방수 작업과 바닥 누수공사 외에도 보일러와 창호,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버터 설치와 주택용 소방시설 등 화재안전 물품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올해 9개 현장과 관할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경북지역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301가구를 선정해 스프레이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용비상조명등, 화재방지스티커, 자동캡 멀티탭으로 구성된 안심화재예방키트를 설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지난해까지 포스코건설의 전국 현장 인근에서 총 2872건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는 “지난 10년간 한결같이 함께해 온 소방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와 공생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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