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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가수 조문식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조문식이 내년 개최되는 순천정원박람회 알리미로 활약한다.

27일 소속사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조문식은 최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에서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조문식은 앞으로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조문식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지난 1986년 KBS 공채 4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유머 1번지’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쇼 비디오 쟈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4년간 한 프로그램 최장수 리포터 기록을 간직한 ‘6시 내고향’의 터줏대감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었다. 지난 2019년에는 트로트 곡 ‘당신 덕분에’를 발표하고 가수 데뷔하기도 한 그는 서브 타이틀 곡인 ‘젖은 눈동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홈쇼핑에도 출연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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