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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건 완주군의원, 운곡지구 통학에 따른 위험성 제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1-11 11: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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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심부건 완주군의원
심부건 완주군의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이 운곡지구 초·중교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에 심각성을 제기했다.

운곡지구에는 공동주택 3개단지와 단독택지 지구 등 약2000세대 이상이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운곡지구 안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계획이 전무하며, 지방도17호선도 옆에 위치하고 있는 용봉초등학교와 용진읍 소재지에 위치한 용진중학교를 증축해 편입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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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건 위원장은 “해당부서인 도로교통과와 공영개발과에 확인한 결과 용봉초등학교의 경우 차량과 자전거, 도보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로 개선계획을 세우고 있는 반면, 용진중학교에 대한 통학로 확보 계획은 전무 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 위원장은 “용진중학교의 경우 통학이 가능한 방법은 지방도17호선을 이용해 차량과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방법만 있을 뿐이며, 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해 통학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행여 학생들이 자전거나 보도로 등하교시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심부건 의원은 완주군의 해당부서에 사고위험성이 매우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도록 인도와 자전거 도로 등에 대한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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