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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신개념 게임 시대…메타버스·블록체인 발전 방향 논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2-21 16:01 KRD7
#하태경의원 #신개념게임시대 #메타버스 #블록체인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이용호 의원·KOVACA·경기대학교와 공동 토론회

NSP통신- (하태경 의원실)
(하태경 의원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갑)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이용호 의원‧KOVACA(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경기대학교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게임형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콘텐츠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최근 VR·AR 등 가상·증강 현실 기술을 이용한 메타버스(Metaverse)이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None Fungible Token)가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세계적인 IT 기업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바꾸면서 가상·증강현실을 회사의 최종적 목표로 밝히기도 했으며 베트남 게임사 스카이마비스는 NFT 게임 ‘액시인피니티’를 통해 초대박을 터뜨리며 시가 총액 25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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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존 법 제도가 IT 신기술을 포용하지 못해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위믹스 상장 폐지나 제페토 게임등급분류 거부가 대표적이다.

이에 하 의원은 게임형 메타버스 콘텐츠와 NFT,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을 활용한 게임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책 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를 모시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좌장은 이정훈 교수(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맡고, 김종성 교수(경기대학교)가 발제를 맡으며 최백준 대표(틸론) 김은혜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정정원 산학협력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가 각각 토론자로 나선다.

하 의원은 “최근 메타버스나 NFT 등 신개념 IT 기술을 활용한 게임이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나 사행성 등 제도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라며 “게임산업 발전과 소비자 보호 방안을 모두 아우르는 제도 개선 방안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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