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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신년사, “創新의 새해 만듭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1-01 00:00 KRD7
#김진표 #국회의장 #신년사
NSP통신-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로 창신(創新)의 새해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김 의장은 “올 한해, 적지 않은 '시련'이 닥쳐올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우리 경제와 민생이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이어“경기가 어려운데 물가도 치솟고 있다”며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수출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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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의장은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아야 하겠다”며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나라다.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다.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바꿔냅시다”고 호소했다.

이어 “국회의장에 취임하며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를 열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정치, 시대적 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장은 “지난 연말, 우리 국회는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경제와 민생 회복에 한시가 급한데도 작은 차이를 넘어서지 못해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은 여·야·정이 힘을 모아 당면한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에 대비해주길 갈망하고 있다”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능력있는 정치를 하라고 명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의장은 “새해를 맞아 심기일전해야 한다”며 “저는 2023년을 창신(創新)의 해로 정하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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