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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2023년도 첫 임시회 개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1-11 18:37 KRD7
#완주군의회 #임시회 #공유재산 #육종 양돈장 #악취 오염원
NSP통신-완주군의회 본회의장
완주군의회 본회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1일과 12일 양일간 2023년도 첫 임시회인 완주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비봉면 봉산리의 농업회사법인 부여육종 양돈장 재가동과 관련해 지속적인 악취 민원발생에 따라 이를 매입하여 근본적인 악취 오염원을 제거하고, 취득한 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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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 첫 단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건인 만큼 우리 완주군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뛸 수 있듯이 웅크렸던 완주 경제가 더 멀리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도를 시작하며 완주군의회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상정된 안건들은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일 제2차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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