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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판도라TV(pandoraTV)가 4K(UHD) 동영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판도라TV는 4K(UHD) 전용관 오픈을 지난 9월에 시작해 1개월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했고 사용자가 직접 촬영해 업로드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용, 2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진적인 발전으로4K 영상이 핸드폰에서도 쉽게 촬영이 가능해졌으나 이를 노출하고 공유할 수 없었던 사용자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판도라TV는 4K 콘텐츠를 언론매체와 산학협력을 통해서 제작 유통에도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10월 15일, 가톨릭대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학생 1인 기자단을 발촉했고 언론사와 공동으로 4K연예 콘텐츠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판도라TV 사업본부 황준동 본부장은 “4K(UHD) 서비스는 판도라TV의 인코딩 기술력이 집약된 서비스이며 특히 고속 UHD업로드 및 영상 변환 시간단축을 통해 영상 준비 시간들을 최소화 했다”며 “사용자들은 4K영상을 TV로 연동(미러링)해 가정에서도 UHD TV를 시청하듯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라고 말했다.

판도라TV는 이번 4K(UHD) 서비스를 시작으로 4K(UHD)촬영을 지원하는 디바이스 산업의 성장 가속화 및 영상 서비스의 대중화에 공헌할 계획이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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