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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우) 국립생물자원관 김상배 관장.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7월 27일 국립생물자원관과 기술이전 및 실용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생물자원을 이용한 실용화 연구 △산업화 타당성 검증 및 협력가능분야 개발 △상호 관심분야의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정보 교류 △자생생물 소재를 이용한 약의약품 공동연구사업 발굴 등이다.

또 동성제약과 국립생물자원관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해 상호협력도 약속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동성제약은 그동안 벌독, 실크 프로테인 등 생물자원에 많은 관심과 연구를 진행해왔는데, 이번 국립생물자원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생물자원을 활용한 제품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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