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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게임빌이 글로벌 타깃 대작 ‘데빌리언’의 북미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규모 국내 테스트를 통해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 색다른 게임성 등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 테스트다.

게임빌은 다음달 1일까지 6일 간 북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본격적인 게임성 점검에 들어갔다. 남은 기간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 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히트 급의 게임으로 올려놓는다는 전략이다.

이 게임은 ‘인간’에서 ‘데빌리언’으로 변하는 ‘변신 캐릭터’와 데빌리언 전용 스킬의 전투 능력부터 비주얼까지 자유롭게 성장시키는 ‘데빌스톤 시스템’이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와 ‘카일’, ‘아일라’, ‘엘린’ 등 개성 강한 메인 캐릭터를 활용한 액션성이 볼거리로 꼽힌다.

CBT 참여자들 대상으로 ‘30레벨 달성 이벤트’, ‘게임 후기 작성 이벤트’, ‘설문 참여 이벤트’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데빌리언’은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풀 3D 대작 액션 RPG로 하반기에 출격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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