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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복 예금보험공사 이사(왼쪽)와 1호점의 주인공 김ㅇㅇ씨(오른쪽)가 개업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KDIC 행복예감 창업·자립지원사업' 1호점이 29일 개업한다.

'KDIC 행복예감 창업·자립지원사업'은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창업자금과 금융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업식은 1호점이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의 치킨전문점에서 진행됐다. 1호점의 주인공은 창업자금 외에도 예금보험공사와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금융교육, 창업컨설팅 등 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주인공 김씨는"꿈만 같았던 내 가게를 갖게돼 너무 기쁘다"며"창업을 도와준 많은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꼭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보는 “앞으로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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