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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재택근무·자율 출퇴근제 ‘스마트근무제’ 도입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7-26 18:50 KRD7
#신한은행(055550) #스마트근무제 #재택근무 #워킹 #사무

워킹맘 지원, 원거리 출퇴근 문제 해결 등 ‘직원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

NSP통신-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유주선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한 임직원과 함께 데이프 커팅하는 모습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유주선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한 임직원과 함께 데이프 커팅하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직원 행복 지원으로 ‘재택근무, 스마트워킹 센터 근무, 자율 출퇴근제’ 등 스마트근무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택근무는 말 그대로 사무실이 아닌 집이나 기타의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기획아이디어 도출, 상품 및 디자인 개발 등 은행 전산망을 사용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워킹 센터 근무는 기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의 사무공간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방식이다. 본점·영업점 직원 중에서 단독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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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출퇴근제는 직원의 생활패턴이나 업무 상대방과의 시간 조율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다. 육아문제 등으로 출근시간을 미뤄야 하거나 원거리 주말부부가 매주 월요일 아침만 늦게 출근하는 경우, 러쉬아워를 피해 조기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 등에 사용가능하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난 7월 월례조회를 통해 “스마트근무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창의와 행복으로 미소 짓는 따뜻한 신한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라고 스마트근무제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조 은행장은 스마트워킹 강남센터 오픈식에서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고 은행도 행복할 수 있다”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직원 행복과 은행 발전이 동시에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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