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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정현 대표는 31일 울릉도 폭우피해와 관련해 울릉군수 및 관계부처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재해복구에 관련된 예산 각별하게 협조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통화로 폭우로 인한 울릉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통화로 울릉도가 처해있는 상황에대해 “현재 울릉도, 집중폭우가 한 500mm 쏟아져서 다른 지역과 달리 섬이다 보니 교통이 완전 단절되고 상황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도로가 한 7군데 유실되다 보니 같은 섬 내에서도 고립되고 단절된 것 같다”며 “울릉도는 알다시피 어디서 세금 나올 곳이 없다. 그러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재해복구에 관련된 예산 각별하게 협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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