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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자동차 구입자금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NH오토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오토적금은 자동차 구입을 위한 목돈마련과 오토론 상환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1인 1계좌로 초입금 10만원이상 매월 300만원 이내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1년제 금리는 9월 27일 기준 1.25%다.

특히 적금 만기일 도래 전 3개월 이내 중도해지 시 ‘NH간편오토론’을 보유중인 경우 가입당시 고시된 가입기간별 기본금리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NH간편오토론’은 지난 12일 출시된 상품으로 신차 구입 시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된다.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5%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27%까지 가능하다. NH채움카드로 결제 시에는 카드포인트를 최대 1.5%까지 적립해주는 우대서비스를 제공중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NH오토적금 출시로 ‘NH간편오토론’과 결합한 자동차 금융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내년에는 오토론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모바일플랫폼인 올원뱅크(All One Bank)에 자동차 종합금융 패키지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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