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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김영란법,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김성원 대변인은 28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오늘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본격 시행된다”며 “이 법에 따라 공공분야 중심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시작돼 관행으로 전해져온 부정부패도 단절돼 우리 사회에 미칠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새로운 사회로 진일보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라며 “우리 모두 김영란법이 제대로 안착돼 우리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뜻과 지혜를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 “새누리당은 청렴하고 투명한 대한민국을 위한 큰 길을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법과 제도, 의식과 문화가 동시에 변화 발전해 경제도 사회도 보다 성숙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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