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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생산성·효율성 높은 유연한 조직 만들 것”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9-29 10: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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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은 유연한 조직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윤종규 회장은 29일 KB금융지주 창립 8주년 기념사에서 “현대사회는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이기는 시대”라며 “생산성과 효율성이 담보되지 않고는 경쟁에서 이길 수도, 미래를 기약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체력과 스피드를 길러야 한다”며 “본부는 영업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바꿔나가고 계열사 간 협업체계는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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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는 KB도 성과와 역량에 따라 대우 받는 풍토가 자리 잡도록 해야한다”며 “일 잘하는 직원이 칭찬받고 대우받을 때 조직에 건전한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동기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윤 회장은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어떻게 하면 생산적인 조직운영이 가능할지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대안을 마련하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새 KB투자증권과의 통합을 앞둔 현대증권 임직원들과의 협업도 빼놓지 않았다. 윤 회장은 “기존 계열사는 물론 최근 새로 한 식구가 된 현대증권 임직원들과도 항상 마음을 터 놓고 대화하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서로 협업하고 시너지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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