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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협회, ‘서민금융 바로 알기’ 홍보책자 발간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0-24 09: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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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대부금융협회)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한국대부금융협회가 대부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서민금융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도 금융이 필요해요’라는 제목의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대부업은 출범 15년을 맞아 이용자수가 250만명(시장규모 15조원)을 상회하고 상한금리도 66%에서 27.9%로 낮아지는 한편 대형사는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받는 등 서민금융의 주축으로 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발간됐다.

이번 홍보 책자는 주로 대부업의 서민금융 역할, 불법사금융 피해예방법,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소개, 신용등급 관리방법, 합리적인 대출 사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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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협회는 700여 회원사에게 이번 홍보책자를 배포해 대부업이용자와 임직원 등에게 대부업의 서민금융적 역할을 바로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국회와 시민단체, 학계 등 관계기관에도 배포해 대부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임승보 협회장은 “대부업이 서민금융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서민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큰 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서민금융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금융이용자에 대한 홍보와 대부업계 내부의 사회적 공공성을 강화해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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