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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칭다오 농상은행과 8500만불 크레딧라인 설정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4-20 14: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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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BNK부산은행이 중국 칭다오 농상은행과 미화 기준 총 8500만불 규모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 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류중생 칭다오 농상은행 동사장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중국 칭다오 농상은행과 미화 기준 총 8500만불 규모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 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류중생 칭다오 농상은행 동사장 (BNK부산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BNK부산은행이 중국 칭다오 농상은행과 미화 기준 총 8500만불 규모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 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류중생 칭다오 농상은행 동사장은 칭다오 농상은행 본점에서 크레딧라인 설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칭다오 농상은행은 부산은행에 위안화 3억5000만위안(약 5500만불), 부산은행은 칭다오 농상은행에 3000만불의 크레딧 라인(신용공여 한도)을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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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농상은행은 현재 중국 내 증시 상장을 추진 중으로 부산은행과의 협약이 앞으로 대외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행도 안정적으로 위안화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향후 중국 내 영업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은행은 신용공여와 함께 국제 업무, 위안화 업무, 상호 인력교류 등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칭다오 농상은행과의 협약으로 부산은행이 중국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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