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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에너지복지 실현 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7-19 17:07 KRD7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에너지복지실현 #태양광보급사업
NSP통신-방성민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오른쪽 여덟 번째),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사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1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MOU)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방성민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오른쪽 여덟 번째),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사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1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MOU)’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와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H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복지 실현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은 임대아파트 단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해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용조명, 승강기 등 공동전기료를 절감해 모든 입주민에게 차별 없는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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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385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부수적으로 20년생 잣나무 약 7700그루를 식재한 것과 동일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방성민 LH 주거복지본부장은 “태양광 보급사업으로 충북도 내 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고 지자체‧공공기관 간 성공적인 협업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LH의 임대주택 100만가구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앞당겨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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