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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실무자 워크숍 개최

NSP통신, 최인영 기자, 2018-09-20 19:17 KRD7
#은행연합회 #동산담보대출 #대출개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대출제도 개선·신상품 출시 등 확대 기반 마련·데이터베이스 공유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은행연합회가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방안 추진상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동산담보대출 취급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자 워크숍을 은행회관에서 개최했다.

금융위원회는 동산금융 활성화 방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은행권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은행연합회는 동산담보대출 취급 가이드라인의 개정 내용과 향후 개선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 등 4개 은행은 동산담보대출 확대와 관련한 최근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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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담보대출 취급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출제도 개선, 신상품 출시 등 동산담보대출의 실적 확대 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사물 인터넷(IoT) 기반 동산관리시스템 도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동산담보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분석결과를 여신 심사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한다.

신용보증기금과 산업은행은 특례보증과 특별온렌딩 등 은행권 동산담보대출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기관 지원방안을 홍보했다.

신보의 특례보증은 동산담보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금융기관에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추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상품이다.

특별온렌딩은 은행에 저리자금을 제공함으로써 동산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용정보원은 동산담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방안을 발표하고 동산담보대출 신용공여정보 및 담보물평가정보, 관리정보, 회수정보 등의 집적을 통한 회수율 분석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은행권은 이 분석정보를 토대로 금리한도를 산정하고 담보인정비율 등을 책정해 여신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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