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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박상우 LH 사장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중심권역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자족성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 등 제반사항 마련을 위한 양기관 상호협력 및 종합추진계획 수립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LH와 남양주시는 도시간 연계성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문화 중심권역 조성, 미래 개발수요를 고려한 광역교통망 확충 및 유치, 자족성 확보를 위한 수요유인, 기업유치 등 제반사항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남양주시와 LH는 진접, 호평, 평내, 별내 등 총 320만평에 달하는 도시개발을 통해 시 성장의 역사를 함께 했다”며 “남양주시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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