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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의원, 은행의 낮은 예·적금 중도해지이율 문제 비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0-18 15:46 KRD7
#김용태 #은행 #적금 중도해지이율

“은행이 자의적으로 부과하지 말고 합리적인 방식 채택해야”

NSP통신- (김용태 의원실)
(김용태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용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서울 양천구을)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은행의 낮은 예·적금 중도해지이율을 문제를 비판했다.

NSP통신- (김용태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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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중도해지이율이 약정금리보다 낮은 것은 약정과 다르게 만기 전에 해지하는데 따라 부과하는 일종의 페널티 성격이나 페널티라고 하더라도 은행이 자의적으로 부과하지 말고 고객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행이 예·적금 중도해지이율을 예치·적립 기간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지급하거나 중도해지이율 자체를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일부 은행은 약정기간의 90% 이상을 경과해 중도 해지해도 약정금리의 10%만을 지급했다”고 비판했다.

NSP통신- (김용태 의원실)
(김용태 의원실)

한편 호주의 경우 적금을 중도 해지하는 경우에도 불입한 기간에 비례해서 금리를 지급하고 있어 고객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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