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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우디아라비아 암모니아 프로젝트 1조원 수주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0-23 13: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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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임헌재 대림산업 본부장(왼쪽)과 대런 데이비스 마덴 사장(오른쪽). (대림산업 제공)
임헌재 대림산업 본부장(왼쪽)과 대런 데이비스 마덴 사장(오른쪽). (대림산업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대림산업(000210)이 1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사우디 마덴(Ma’aden) 본사에서 총 8억 9200만 달러 (약 1조원)에 달하는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식에는 발주처인 사우디 국영광물회사 마덴의 대런 데이비스(Darren Davis) 사장과 대림산업 임헌재 플랜트사업본부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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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람코, 사빅, 마덴 등과 같은 사우디 최대의 국영회사들로부터 비료관련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사우디 플랜트 시장에서 대림산업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우디 동부 쥬베일에서 북쪽으로 80Km 거리에 위치한 라스 알 카이르 (Ras Al-Khair) 지역에 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일괄도급방식(EPC Lump sum Turnkey)으로 수행하며 올해 말 공사에 착수해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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