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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기관 임대물건 입찰 전용관 개설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21 08: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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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공기관 보유 점포, 매점 등 수익형 부동산 임대 전용 페이지인 ‘공공기관 임대물건 전용관’ 운영을 지난 10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 온비드의 공공기관 임대 전용관 서비스 개시로 공공기관 임대물건을 통해 소규모 창업 등을 준비하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맞춤 물건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온비드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 불편사항 해소 및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물건 전용관 서비스 개시로 온비드 이용 고객들은 공공기관이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부치는 지하철역 내 점포, 학교·공원 매점 등 관심 임대물건을 한눈에 살펴보고 보다 편리하게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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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직유관단체의 임대수익사업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의 제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수익형 임대물건에 대한 정보에 국민들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 임대물건 전용관을 개설했다.

캠코는 온비드에서 거래되는 수익형 임대물건은 공공기관의 임대로 ▲계약기간 동안 안정적인 운영 가능 ▲권리금 없이 임대료와 소정의 보증금만 있으면 입찰에 참가가 가능 ▲학교 및 공공기관 내에 위치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객 수가 유지 등의 장점을 꼽았다.

또 캠코는 공공자산 임대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자체 입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연내 추진한다.

이에 캠포는 온비드에서 거래되지 않는 임대물건도 국민들이 온비드 임대 전용관에서 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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