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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건축물 관리 선진화’ 사단법인 출범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21 18: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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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협회 이사들이 정례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과 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협회 이사들이 정례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과 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회장 정중해)가 2017년 3월 창립총회 이후 2년여 추진해온 비영리사단법인의 법무부 허가를 지난 7일부로 취득함에 따라 1월 중으로 법원의 등기절차를 마치고 사단법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정중해 회장은 “날로 전문성을 요구하는 건축물관리 체계의 합리적인 정비와 인력개발시스템 확보는 건축물관리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본 협회는 건축물 관리현장의 책임자들이 건물 규모의 초대형화·초고층화로 인한 건축물 관련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관리시스템의 안정화와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2017년 3월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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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는 “건축물은 인간에게 필요한 주거, 문화, 예술, 쇼핑, 학문, 생산 등의 기반시설이며 인간의 생활과 함께하는 삶의 무대다”라며 “건축물은 가장 편리하고 생활하기 좋은 삶의 공간으로 유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관리 철학으로 건축물의 안전성과 최적화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건물이 분할된 구분소유 형태의 특이한 구조의 상업용 집합건물에 대한 관리업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허가증을 접수한 후 첫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건물관리 종사자들이 열악한 근로 환경과 취약한 산업구조 속에서 힘겹게 일해 오고 있다”는 며 “건물관리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종사자의 전문적인 교육과 기술을 증진시켜 관리업무 전반의 품격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학회와 전문가들과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입을 모아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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